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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치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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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31년에 창단한 홍콩 몽콕 가오룽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이다. 최대의 라이벌이자 홍콩의 레알 마드리드라고 할 수 있는 사우스 차이나 AA가 자진 강등된 현재, 킷치는 홍콩 리그의 절대 1강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인기도 다른 팀들보다 압도적이다.
2. AFC 챔피언스 리그[편집]
이전에는 주로 AFC컵에만 출전하던 킷치는 2015년 AFC 챔피언스 리그 예선 예비 2라운드에 진출하며 본선 진출을 꾀했지만, 촌부리 FC에 4:1로 패하며 본선 진출이 무산되었고, 2016년에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하노이T&T에 1:0으로 패해 본선 진출을 실패하였다.
하지만 2017년 하노이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다시 만나 연장전 혈투 끝에 3:2로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고, 울산 현대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김봉진의 골을 앞세워 1:1 무승부를 거두며 선전했으나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본선 진출을 또다시 실패하였다.
2018년 플레이오프 없이 자력으로 본선에 진출하며 사상 첫 AFC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나, 톈진 취안젠과의 1차전에서 3:0으로 패했고, 전북 현대와의 2차전에서는 6:0으로 대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가시와 레이솔 원정에서 0:1로 선전한데 이어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터뜨려 가시와 레이솔을 잡아내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2021년에는 J조인 광저우 FC와 포트 FC, 세레소 오사카와 대결하게 되었다.
첫경기 포트 FC과의 경기에서는 전반초반에는 포트에게 경기 주도권을 넘겨주는등 좋지 않는 경기력을 펼쳤다. 하지만 전반 37분 로베르토가 선제골을 넣으며 킷치가 앞서 나가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포트에게 계속 주도권을 넘겨주며 동점골을 먹힐번한 기회를 여러차례 보였으나 후반 78분 오른쪽 측면에서 클레이톤이 포트의 수비진을 재껴낸뒤 골문앞에 있던 데얀 다먀노비치에게 공간패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데얀은 클레이톤이 넘겨준 공을 바로 포트의 골문을 향해 슛을 시도했다. 데얀의 슛은 포트의 골키퍼 정면을 향해 막히는가 했으나 운이 좋게도 비가온 날씨 덕분에 골키퍼의 선방이 빗겨나가 그대로 골문안으로 들어가며 킷치가 2:0으로 신승을 거두게 되었다. 한편 데얀은 이번경기에 골을 기록하며, 이동국과 AFC 챔피언스 리그 최다득점 타이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3. 주요 선수[편집]
- 장경진 (2014)
- 김봉진 (2016~2018)
- 김동진 (2017~2018)
- 디에고 포를란 (2018)
- 박준형 (2020~2022)
- 데얀 다먀노비치 (2021~2023)
- 김신욱 (2023~)
4. 선수단[편집]
2023년 2월 2일 기준
[1] 한국한자음으로는 걸지체육회라고 읽으며, 킷치는 "걸지"를 광동어 발음으로 읽은 것이다. 여담이지만, 이 傑자는 영웅본색에서 장국영이 맡았던 송자걸의 그 걸자다. 영화에서는 애칭으로 키트라고 하는데, 광동어 발음으로는 "낏"이다. [브라질] A B C D 브라질에서 귀화[독일계] 홍콩사람[2] 일본 이중국적[잉글랜드] 잉글랜드에서 귀화[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에서 귀화